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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에서 최고의 영플레이어 상을 받은 양민혁 선수가 큰 기대를 받으며 토트넘 핫스퍼로 이적했습니다. 하지만 소속팀에서 제대로 된 기회를 얻지 못하고 최근 임대설이 나오고 있습니다. 임대팀은 박지성선수의 이전팀으로 한국팬들에게는 익숙한 QPR 팀입니다. 임대설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양민혁 선수 프로필
양민혁 선수는 2006년생이고 176cm 62kg으로 강원 FC 출신입니다. K리그에서는 뛰어난 활약을 하면서 K리그 베스트일레븐 미드필더부문과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2025년 토트넘 핫스퍼로 이적하게 됩니다.
양민혁 QPR 임대
영국 토트넘 핫스퍼 뉴스는 28일 토트넘 유망주 양민혁 선수가 QPR로 임대 이적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해졌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반대 여론도 있습니다. 현재 토트넘은 핵심 선수들의 줄 부상으로 인해 제대로 명단을 꾸리기 힘든 상황입니다. 리그, 유로파리그, 리그컵, FA컵 모두 출전하고 있지만 부상자로 인해 출전 선수가 매우 부족한 상황입니다. 하지만 양민혁이 오늘 QPR로 임대 이적한다고 발표하였고, 18세의 선수가 영국 경기의 속도와 피지컬을 더 낮은 수준에서 경험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또한, 양민혁은 이번 기회로 영국축구를 경험하고 추후 토트넘에서 뛰어난 선수가 될 것입니다.
양민혁 QPR 임대 이유
양민혁은 토트넘에서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미드필더에서는 양민혁과 동갑인 루카스 베리발이 출전 기회를 잡고 있습니다. 당장 1군에서 활약하기엔 어려울 거라는 판단이 든거 같습니다. 또한,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양민혁의 기용에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양민혁 QPR 임대 좋은 선택인 이유
양민혁의 2부리그 임대는 결코 나쁜 선택이 아닙니다. 현재 EPL에서 뛰는 최고의 선수들 모두 하부리그에서 경험을 하고 올라온 선수들입니다. 하부리그에서 경험을 쌓는다면 추후 토트넘 핫스퍼에서 좋은 활약을 펼칠 수 있을것입니다. 한국축구에도 좋은 결정일 수 있습니다. 양민혁 선수가 앞으로 꾸준한 출전기회를 얻는다면 한국축구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생각 됩니다.
양민혁 QPR 임대 토트넘 현재 상황
토트넘은 최근 레스터시티전에서도 1:2로 역전패하며 4연패를 당했습니다. 토트넘의 현재 순위는 18위 강등권과 고작 8점차로 리그 15위에 위치해 있습니다. 최근 손흥민은 인터뷰에서 이런 순위는 처음이다라며 실망한 목소리를 내었습니다. 포스테글루 감독의 경질설이 서서히 나오고 있지만 토트넘은 경질시 위약금 약 213억원을 내야하기 때문에 레비회장이 이를 쉽게 결정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손흥민선수의 토트넘이 반등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